매번 가본다 가본다 하다 못가고 막상 갔을땐 너무 늦게 가서 못먹었던 그 돌솥밥집
풍기는 포스부터 맛있는 집이요~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식당앞 쇼파는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것 같습니다.
메뉴판에서도 역사가 느껴지죠.
최신식 메뉴판도 있습니다.
메뉴는 딱 2가지
식당내부는 이래요.
역시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의자와 테이블.
다른곳의 돌솥비빔밥은 뜨거운 돌솥에 바로 비벼 먹을 수 있게 나오지만 이곳에선 따로 나옵니다.
순두부찌게
된장찌게
나물이 들어가 있는 비빔그릇
돌솥은 밥을 퍼내고 숭늉을 부어뒀어요.
고추장을 넣고
젓가락으로 슥슥 비벼서 후루룩 후루룩
너무 맛있어서 다른 생각을 할 틈도 없었습니다.
필자는 뜨거운 음식을 잘 못먹는 편이라 돌솥비빔밥을 먹기 힘들었는데 이곳에선 따로 덜어내고 먹을 수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나물도 맛있고 순두부찌게 된장찌게 모두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혼자간다면 된장찌게를 시킬 것 같습니다.
제입엔 된장이랑 궁합이 더 잘맞더라구요.
그렇다고 순두부가 별로였다는게 아니니 순두부도 꼭 드셔보시길. ^^
(둘이가면 하나씩~ ㅎㅎ)
마지막으로 입구에 깨알같은 제휴 할인(?) 안내가 붙어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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