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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보고, 듣고 ●/┗ 카페

[영도 젬스톤-GEMSTONE] 떠오르는 카페 핫플레이스 영도에 생긴 무지무지 넓고 큰 카페 영도에 카페 핫플레이스가 많이 주목받고 있습니다.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남항동의 '커피미미' (http://ahnbbang.tistory.com/147)나, 남항 홍등대 쪽의 '영아일랜드', 그리고 봉래동 산복도로쪽에 위치한 '신기산업' 과 '카린'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영도에 역대급 규모의 카페가 오픈한다고 하여 후닥 달려가보았어요. 이름은 '젬스톤(GEMSTON)' 현재 가오픈 상태라 매장앞 전경을 풀로 담지 못했습니다.매장 입구에 아직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어서리... ^^;위치는 예전 '대교레포츠' 라는 실내수영장이 있던 자리입니다.네비게이션에 '오양대교멘션' 이라고 치면 찾기 수월해요.주차는 인근에 알아서.... 입구로 딱 들어서니 좌측엔 쇼케이스와 그 뒤로 베이커리 룸, 그리고 스..
[중앙동] 벼슬아치의 커피흔적 'mark. coffee roasters' (마크커피 로스터스) 중앙동 벼슬아치 님의 공간'mark. coffee roasters' 내가 안빵을 시작하던 그 해 하반기에 문을 여셨다.안빵과는 한 블록을 곁에두고 계셨고, 난 내 가게를 놔두고 이곳에서 커피를 즐겨마셨드랬지... 결국 나중엔 마크 사장님이 직접 볶은 원두를 받아쓰기 이르렀다.그만큼 내 취향에 딱 맞는 커피를 내어주셨다. 그간 마크에서 찍었던 사진들 올려본다. 자리는 그리 넓지 않다.일반적인 4인 테이블 두개, 창가쪽 바에 두,세개, 오픈 바에 의자 두개. 작은 공간이 매력적인건 익숙하지 않아도 정이 간다는 점이다.그래서일지.. 아니면 사장님이 장사를 잘하셔서 인지도 몰라도 단골이 정말 많은 곳이다. 이곳에서 무수히 많은 드립커피와 다양한 차를 마셔보았는데 막상 사진을 올리려고 보니 몇장 없다.어디갔지....
[남포동] 드롭탑 광복점 - 부산 유일의 드롭탑 직영점 개인카페를 선호하는 필자이지만 대형 프랜차이즈라도 직영점일 경우엔 꼭 한번쯤은 방문해 봅니다. 어쩔 수 없는건지 몰라도 가맹점과 직영점은 분명 차이가 나기 때문이지요.(직원들 친절도나 기본적인 맛, 청결도 등등) 이번에 남포동 광복로에 드롭탑 직영점이 오픈하여 방문해보았습니다. 총 4층 건물에 3층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이미 드롭탑 골드 카드가 있었기에 20%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직원분들도 오픈한지 얼마 안된곳이라 그런지 친절 하시더군요. 드롭탑 VIP카드는 스탬프 쿠폰에 10개의 도장을 모두 찍으면 획득 가능합니다.음료 20% 할인, MD상품 10%할인매월 1일 아메리카노 1잔 무료, 매주 금요일 +1 아메리카노가 증정 되는 혜택! 사실 음료야 다른 프랜차이즈와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하지만 ..
[부산 영도] 영아일랜드에 숨겨진 보석같은 카페 '커피미미' 부산내의 외딴 섬(?) 영 아일랜드에도 보석같은 카페가 있습니다. 이름도 이쁜 '커피 미미' (Coffee mimi)(장기하와 얼굴들의 미미시스터즈완 관련없습니다^^;) 사실 찾아가기가 좀 어렵습니다. (영도 지리를 모르신다면 더더욱 ^^;)남항동 (구)영도 전차종점에서 남항시장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BHC 치킨'을 찾는게 제일 빨라요. 돌집 간판 아래에 자그마한 커피미미 간판이 보입니다. 바로 그 골목!! 요렇게 좁지만 이쁜 골목 끝에 '커피미미'가 자리잡고 있답니다. 골목을 따라 조금만 들어가면 2층건물의 커피미미가 따악!!(요건 낮에 찍어놓은 사진. 이땐 오픈전이라 ㅠ_ㅠ...) 미미 사장님이 캣맘(?)이신지라 밖에 냥이들 집도 있습니다.운이 좋은날이 냥이들이 이곳에서 애교를 부립니다 ^^ Open..
[남포동] 2층에 있어서 '이층집' 남포동엔 아기자기한 개인 카페들이 많습니다. (뭐 서면에도 많고, 부대에도 많고, 경대에도 많겠죠? ^^;) 그중에 제가 운영하는 안빵처럼 고양이가 주인인 카페 '이층집'도 있답니다. 이쁜 여사장님과 이쁜 냥이들이 함께 있는 공간 이층집!! 이층집이니 2층에 있어야죠. 종종 ABC마트 맞은편에 있는 '카페 2F' 랑 혼동을 하시는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곳도 2층에 있는 카페이지만 거긴 영어고 요긴 한글.. ㅋ 안빵과 마찬가지로 출입구 문에 '캣카페'가 아님을 알리는 내용이 있숩니다. 넓은 실내... (아 부럽부럽..), 모모와 구구가 놀고 있네요. 쭉 뻗은 아이스 아메리양~ 홈메이드 블루베리 요거트도 맛있어요~ 요건 블루베리 스무디~ 물은 세~~~엘푸. 보르미올리 병에 담겨있네요. 단골이신듯한 손님께서..
[서면] Et Nous (에누) 안빵쥔장 쏭군은 카페탐방을 짬짬히 합니다. 카페하는 사람이니 다른 카페도 많이 다녀봐야 그곳을 찾는 손님들이 좋아하는것은 어떤것인지도 보고 배우고 습득하는게죠 ㅎㅎ 그리고 최근 트렌드까지 체크 체크. 좋게말하면 벤치마킹, 나쁘게말하면 표절? ^^;; 우야둥둥 쏭군은 카페 자체를 즐기기 때문에 시간이 남을때마다 구석구석 돌아다닌답니다. 최근엔 서면 전포성당을 중심으로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지요. '프롬나드'를 비롯해서 '따뜻해' '애드오그램' '카페모퉁이' '타박타박' '살롱루이' '낭만다방' 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렵네요. 그중 최근에 쏭군이 탐방하고 온 'Et Nous (에누)' 카페를 소개합니당. 저녁을 든든히먹구 간단히 커피한잔할까 싶어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 이곳! 오른쪽아래 보면 나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