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빵쥔장 쏭군은 카페탐방을 짬짬히 합니다.
카페하는 사람이니 다른 카페도 많이 다녀봐야 그곳을 찾는 손님들이 좋아하는것은 어떤것인지도 보고 배우고 습득하는게죠 ㅎㅎ
그리고 최근 트렌드까지 체크 체크.
좋게말하면 벤치마킹, 나쁘게말하면 표절? ^^;;
우야둥둥 쏭군은 카페 자체를 즐기기 때문에 시간이 남을때마다 구석구석 돌아다닌답니다.
최근엔 서면 전포성당을 중심으로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지요.
'프롬나드'를 비롯해서 '따뜻해' '애드오그램' '카페모퉁이' '타박타박' '살롱루이' '낭만다방' 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렵네요.
그중 최근에 쏭군이 탐방하고 온 'Et Nous (에누)' 카페를 소개합니당.
저녁을 든든히먹구 간단히 커피한잔할까 싶어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 이곳! 오른쪽아래 보면 나오듯 고양이그림 입간판때문에 끌려서 들어갔습니다.
스테이션은 다른곳과 큰 차이는 없어요.
엔틱하면서도 빈티지한 가구와 의자. 그리고 책들.
유리벽에 붙어있던 장식품
아메리카노(3.5)와 마차라떼(4.5)를 시켰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제 입맛에 딱 맞았구요.
함께 오신분은 마차라떼를 시키셨는데 알고보니 그린티라떼와 맛이 비슷하더군요.
확인해보니 녹차를 미세하게 갈아서 만드는 차라고 하네요.
잔 받침은 요런거. 요긴 거의다 유럽풍으로..
복층식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가파르니 조심
복층식 2층엔 테이블이 두개가 있습니다.
2층에 달려있던 조명이 이~뻐~ ㅎㅎ
작은 가게라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가기엔 좀 무리가 있을거 같지만
조용히 차한잔 마시러 가기에 딱 좋을거 같습니다.
복층인 2층도 아늑하고 좋았는데 이날 제가 갔을땐 이미 다른분들이.. 흑흑..
부전도서관과 맥도날드 맞은편 던킨도넛 골목으로 직진 > '카페 따뜻해'를 지나 '프롬나드' 사거리에서 좌회전 > '카페 수다'를 끼고 우회전 > '타박타박' 지나 왼쪽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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