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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보고, 듣고 ●/┗ 카페

[서면] Et Nous (에누)


안빵쥔장 쏭군은 카페탐방을 짬짬히 합니다.  
카페하는 사람이니 다른 카페도 많이 다녀봐야 그곳을 찾는 손님들이 좋아하는것은 어떤것인지도 보고 배우고 습득하는게죠 ㅎㅎ 


그리고 최근 트렌드까지 체크 체크.
좋게말하면 벤치마킹, 나쁘게말하면 표절? ^^;;

우야둥둥 쏭군은 카페 자체를 즐기기 때문에 시간이 남을때마다 구석구석 돌아다닌답니다.

최근엔 서면 전포성당을 중심으로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지요. 

'프롬나드'를 비롯해서 '따뜻해' '애드오그램' '카페모퉁이' '타박타박' '살롱루이' '낭만다방' 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렵네요. 


그중 최근에 쏭군이 탐방하고 온 'Et Nous (에누)' 카페를 소개합니당.


저녁을 든든히먹구 간단히 커피한잔할까 싶어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 이곳! 오른쪽아래 보면 나오듯 고양이그림 입간판때문에 끌려서 들어갔습니다.


스테이션은 다른곳과 큰 차이는 없어요.


엔틱하면서도 빈티지한 가구와 의자. 그리고 책들. 


유리벽에 붙어있던 장식품


아메리카노(3.5)와 마차라떼(4.5)를 시켰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제 입맛에 딱 맞았구요.
함께 오신분은 마차라떼를 시키셨는데 알고보니 그린티라떼와 맛이 비슷하더군요.
확인해보니 녹차를 미세하게 갈아서 만드는 차라고 하네요.


잔 받침은 요런거. 요긴 거의다 유럽풍으로..


복층식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가파르니 조심


복층식 2층엔 테이블이 두개가 있습니다.


2층에 달려있던 조명이 이~뻐~ ㅎㅎ 


작은 가게라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가기엔 좀 무리가 있을거 같지만 

조용히 차한잔 마시러 가기에 딱 좋을거 같습니다. 

복층인 2층도 아늑하고 좋았는데 이날 제가 갔을땐 이미 다른분들이.. 흑흑..




부전도서관과 맥도날드 맞은편 던킨도넛 골목으로 직진 > '카페 따뜻해'를 지나 '프롬나드' 사거리에서 좌회전 > '카페 수다'를 끼고 우회전 > '타박타박' 지나 왼쪽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