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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보고, 듣고 ●/┗ 리뷰

모나미 <153 GOLD> 모나미 리스펙트 시그니쳐를 오랫동안 잘 써와서 이번에 새롭게 나온 골드에디션도 장만해보았다. 모나미153 리스펙트 시그니쳐http://ahnbbang.tistory.com/324 이번 153 한정판은 골드를 포함, 로드골드와 실버가 함께 출시되었다. (사진-모나미 홈페이지) 박스 비닐을 벗기고, 다시 박스에서 빼내면 영롱한 골드빛 케이스가 나온다. 이뻐서 한컷 더! (촬영 기종 - G5) 스윽 빼니 골드 153 등장! 진짜 너무 반짝반짝!! 플라스틱 153보단 당연히 무게감이 있고 바디와 케이스까지 리얼골드로 도금되어 있어서인지 고급스러운 느낌이!헌데 가격은 저렴하다. ㅎㅎ 개인적인 차이겠지만 앞전에 쓰던 리스펙트보다 가벼워서 필기감이 한결 좋았다. 왠지 153 특유의 느낌이 많이 살아있는 욘석에게 더 ..
[펜션] 에코 라는 이름에 걸맞은 양산 배냇골 '에코펜션' 올해 처음으로 일과 무관하게 푹 쉬기 위해 찾은 곳.양산 배냇골에 위치한 '에코펜션' 이다. 이제 에코란 말은 대중들에게 흔한 단어가 되었다.하지만 이곳은 '에코'란 용어가 뭔지도 몰랐던 1999년에 완공되었으니'감히 에코XX'의 원조라고 할 수 있겠다. 이곳 주인장님이 건축관련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퇴직 후 자신이 짓는 집은 친환경적으로 짓고 싶어 그리 만들었다고 하니 'Eco Life'에 대한 이해야 오죽 할까. *위 사진속 장대를 들고 가는 사람이 주인장이다. 장대로 손님들에게 감을 따준다. 이곳엔 큰 감나무가 3그루나 있었다.익을때까지 따지 않아 바닥에 떨어진 홍시가 지천이었다. 과장을 아주 조금 보태어 걸을때마다 홍시를 피해 다녀야 했다. 그러면서 나는 어릴적에 주말마다 찾아가던 창녕 외갓집의 오..
프리미엄 가죽 신발끈 놉스킨 (KNOBSKIN) - 레더 레이스 & NRC 선글라스~ 이것이 뭔고 하니~ 얼핏 무슨 IT기기인가 싶기도 한... 워닝 워닝~ 바로 프리미엄 가죽 신발끈인 놉스킨 되시겠다~ 가죽인것만으로도 뭔가 블링블링한 느낌을 주는데 팁까지 24k Gold 라능~ 덕분에 가격은 3~4만원대. 여러가지 컬러를 열어보고 빨강 슈퍼스타에 블랙 레더레이스를 ~ 짜짠~가죽이라 끼우기가 좀 힘들었지만 이쁨~근데 블랙 레더레이스 사이즈가 긴거밖에 없어서 좀 많이 남음 ㅜ_ㅜ그래도 이쁘니까 패스~ 뒤에 카모콜라주가 들어간 레더 레이스도 살짝 출연. 골드 팁의 럭셔리함이란.... 사실 필자가 신발끈을 잘 못끼운다 ㅡㅡ;;그냥 느낌적인 느낌만 보시라능... 신발 매니아들 사이에선 이미 많이 알려진 제품이라고 합니다.특히나 조던류 신발에 잘 어울리더군요. 온김에 이태리 감성이 느껴지는 nrc..
세월호 머그컵 - 잊지말라 0416 한국사회의 비극인 세월호참사를 잊지않기 위해 예술가의 도움을 받아 생활용품으로 제작한 머그컵입니다.수익금은 세월호 사업에 쓰입니다. 6개가 1세트이며, 개별 낱개 주문도 가능합니다.문의 - 010-2850-4110 지인분을 통해 세월호 머그컵이 나온것을 보고 바로 주문했습니다.예술인들이 디자인에 참여했다보니 이쁘기도 하더라구요. 도~~오착!6개 1세트로 구입했습니다.개당 3,000원이며 세트 18,000원 배송료는 3,000원 이었습니다. 사진과 같이 아주 이뻐요. 머그 바닥에도 '안전한 나라에서 살고 싶어요' 라고 적혀있네요. 세월호 참사 유족들과 실종자 가족들이 잊지 않았다면 그 어떤 사람도 '이제 잊어야 할때' 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벌써 참사 10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 아직 돌아오지 ..
모나미 153 리스펙트 시그니쳐 펜 하나 들었을텐데 케이스가 왜 이렇게 크지? 대창렬 시대에 걸맞은 포장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열정적으로 삶을 써내려가는 당신에게 존경을... 모나미 153 라인업중 제일 고가의 펜임을 떠올려보니 이런 포장이 이해는 된다. 레이저 시그니처보통 영어로 하던데 나는 한글로 해달라고 했다. '나님 몸값 좀 나감' 을 풀풀 풍기는 153 리스펙트 무게감이 있어서 장시간 필기엔 적합하지 않을듯하지만 그럴일이 거의 없다.필기류의 무게감은 어짜피 호불호니까... 펜 아래에 다이어리가 있었다.물고기 디자인 음각 표지가 맘에 든다. 만년필까진 부담스럽지만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필기류 하나 장만하려 한다면 나쁜선택은 아닐듯하다.시그니처의 매력도 있고. 이상. 모나미 153 리스펙트 시그니처.
남포동 구제 골목사이에서 빛나는 감성 크리에이티브샵 '이로이로' 남포동 옷 골목은 보세 옷가게들과 구제샵, 프리마켓, 여러가지 소품샵 등 작고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참 많습니다. 그중 감성 크리에이티샵 '이로 이로'를 소개합니다. 프리마켓과 순두부찌게로 유명한 '돌고래'가 있는 곳입니다.얼마전까진 수제 조각 피자를 팔던 Say Hello, 'Ahn-bu' 가 있던 바로 그 자리. (이하 '안부') 저기 사이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이로이로 간판이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안녕~ 안부 사장님이 그대로 '이로 이로' 로 업종을 변경하신 곳입니다.아직 안부의 흔적이 남아있네요. 피자도 참 맛있었는데 다소 아쉽네요. 제가 갔을땐 한창 마무리 작업중이라 조금 어수선 했네요. 이로이로 사장님이 직접 아트웍한 벽면. 그리고 전시장 안내문 현재 이로이로에서 주력으로 판매중인 케이스의..
아날로그 감성의 포터블 미니 오디오 - 아이리버 IPA300 라디오를 즐겨듣는 필자는 최근까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라디오를 듣다가 '주파수를 직접 수신해주는 오디오 기기를 사자~' 라고 맘을 먹고 바로 지름신을 영접했습니다. 제 검색망에 얻어걸린 녀석은 바로 욘석 아이리버 'IPA300' 이란 놈입니다. 제품 사양은 대충 이렇습니다. 아날로그의 감성과 디지털 기기의 편의성이 적절히 분배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전원 연결이 마이크로 5핀이었다면,,, 그리고 라디오 수신을 위한 안테나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이미 대뇌 전두엽에 꼽힌 녀석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ㅎㅎ 아이리버의 초창기 MP3 였던 180T .. 였던가.. 프리즘 MP3로 유명했던 그 녀석부터 다양한 아이리버 제품을 사용해봤던지라 선택에 특별한 장애는 없었다고 봐도 무..
하이브리드 에그 개봉기! (스트롱에그 프라임(KWD-H1000)) 4G WiBro Hybrid Egg. 이것이 뭔지는 이미 소개 했구요~(http://ahnbbang.tistory.com/279) 출시된 걸 알게 된 후 바로 득템을 하기 위해 오프라인 구입처를 종일 알아봤답니다.(온라인으로 사서 기다리는거 체질이 아니라스. ^^ 마침 주말껴서 더더욱!!) 모다정보통신 '스트롱에그 프라임(KWD-H1000)' 몇군데 전화를 돌려 겨우 하이브리드 에그를 보유한 곳을 찾았답니다. 온라인 올레샾을 제외하면 오프라인 올레 플라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들었지만 정작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플라자는 잘 없더군요. 미리 전화로 알아본 후 가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따악 개봉! 구성품은 뭐... 별거 없습니다.본체, 설명서, 배터리, 충전기, USB케이블 하이브리드 에그는 와이브..
KT가 하이브리드 에그를 출시했네요. (패밀리박스도 대박인듯) KT에서 ‘와이브로 하이브리드 에그(WiBro Hybrid Egg)'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네요. 기존 와이브로는 커버리지가 좁고, 커버리지 내에서도 고층이나 지하에선 음영지역이 많았는데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와이브로 음영지역에선 전국망 커버리지를 구축한 LTE 망으로 자동 접속하여 인터넷을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에그가 바로 '하이브리드 에그'입니다. 요금제는 ‘와이브로 하이브리드 10G/20G’ 2종으로 10GB는 월 15,000원20GB는 월 22,000원24개월 약정시, 부가세 별도 입니다. 올레 샾에선 KT의 LTE 데이터 전용 요금제인 ‘데이터플러스’와 비교하면, 약 88%가 저렴하다고 소개하고 있더군요. 유플러스의 LTE 라우터가 5G에 30,000원대 요금인걸 고려해보면 상당히 매력적인 ..
[야마하] 다이아몬드 헤드셋 HPH-M82 체험단을 모집하네요~ http://event.shopping.naver.com/event/nEvent/newproductpc.nhn 다른건 모르겠고 보드와 함께 찍은 착용샷이 참 맘에 듭니다. 바로 요 사진 ㅎㅎ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 각설하고 다시 찬찬히 살펴보니 곡선으로 꺽인 부분이 헤어스타일도 많이 해치지 않도록 된 디자인도 참 괜찮은거 같습니다. 야마하는 원래 음향기기로 유명하지만 그동안 소형 음향기기에선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했죠. 최근 '프로' 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된 헤드폰들이 어느정도 호평을 받으면서 (가성비도 출중하고) 개성이 뚜렷한 요즘 세대에게 어필하는듯 합니다. (디자인이 독특해서라기 보단 야마하 로고 자체가 참 매력적이죠. 물론 사견입니다 ^^) 아무튼 이뿐 헤드폰과 보드 착샷이 맘에들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