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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디지털소통위원회 출범식 및 전략 토론회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에 각 지역별로 디지털소통위원이 선정되었습니다.

부산 전 지역별로도 선정이 완료되어 지난 13일 출범기념 및 전략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진작 이런 위원회가 출범했었어야 하고 이런 토론회는 더 자주 있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이렇게나마 한발 나아간다고 평가할 수도 있겠지요.



이상호 부산시당 대외협력국장



이재강 서구 위원장



노기섭 부산시당 디지털소통위원장



몇몇 당내 인사들의 축하말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플랫폼 별 발제 및 소개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 팟캐스트 활용법등 

각 플랫폼을 설명, 활용법에 대한 이야기로 이루어 졌습니다.




"1일 1트윗만 하여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권대오 중동구 디지털소통위원장




"다수의 팔로워를 확보한 트위터러를 활용하여 공격적인 리트윗 기법을 활용, 홍보나 여론 조성에 유용하다"


트위터 

'@넌누구냐' 김두석님






"팟캐스트의 영향력이 갈 수록 확대되고 있다. 시당 차원의 팟캐스트도 조속히 시행되어야..."


팟캐스트

달빛방송 및 유나의 트윗톡톡을 운영중이신 강명수님





"밴드나 카카오톡 단톡방에 좋은 뉴스를 골라 나르기만 해도 큰 도움이 된다"


아프로님 사진은 본인 요청으로 ~ ^^




시사블로거 거다란 김욱님





"현재 블로그의 홈베이스화와(정보허브) 더불어 현재 가장 핫한 플랫폼은 페이스북"


시사 블로거로써 정치 관련 취재를 꾸준히 해온 경험과 그간의 소회를 밝히셨습니다.

또한 현재 급속도로 변화중인 SNS 플랫폼 구도에 대해서도 언급하여 눈길을 끌었답니다.





해당 플랫폼을 모두 사용하고 있는 필자 입장에선 각각 활용중인 플랫폼에 대한 우수성을 언급하는 수준으로 머문다는 느낌과 함께 각자의 활동을 홍보하는 수준으로 그친것 같았습니다.


허나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분이나 어떻게든 활용법을 찾으려는 분들에겐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런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모든 발제자들이 정해진 발제시간을 오버하여 프리 토크 시간이 굉장히 줄어들었습니다.

프리 토크 만으로도 1시간 이상 진행 할 수 있을만한 주제였는데 말입니다.


아주 낮은 단계의 이해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점에서 갈길이 멀어보였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외부 인사들까지 초청하여 '전략토론회' 라는 것을 진행하였다는 점 자체는 높은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물론 앞으로 이런 이벤트가 꾸준하게 이어져야 겠으며, 이해도에 따른 클래스별 토론회되 진행되면 어떨까 싶습니다. 


김영춘 위원장 체제의 새정연 부산시당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발걸음을 빠르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