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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나는 꼼수다 2012 액션플랜 in 부산 1박2일, 그리고 부산 일인시위팀 2

3월 5일 월요일!

이날은 나꼼수 3인방의 게릴라 싸인회와 부산대 토크 콘서트가 잡혀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상 터미널 맥도날드앞 첫번째 싸인회장엔 비가 추적추적...
게다가 12시반 시작 예정이었는데 12시까지 사람들이 그다지 많이 보이지 않았던...



하지만 기우였을까요?

 
제가 찍은 사진엔 여기까지지만 사실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모였답니다.

 
나꼼수 F3. 김용민, 김어준, 주진우


주진우 기자.



첫번째 싸인회가 막바지에 달할 무렵 이 지역의 후보인 문재인후보가 방문했습니다.

 


순식간에 싸인을 받기 위해 섯던 줄 옆으로 문재인 후보와의 포토존이 생겨버렸네요.

 
쏭군도 시디에 싸인은 받았습니다. 안빵에 비치해두면 관심도 폭발할듯.


두번째 게릴라 싸인회장은 서면 쥬디스 태화앞.
비가 더 많이 쏟아진터라 행사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가 되던참...



일인시위팀 사진을 찍어주신 병국님은 (@mugraffiti) 비가 쏟아져서 임시방편으로 비닐로 카메라를 싸매셨습니다.



부산 일인시위팀은 이곳에서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자 반대 피켓시위를 시작했습니다.
비를 맞으며 서있자 미권스 회원님이 우산을 들고 오셔서 씌어주시더군요 ^^


동석님도 피켓시위를 하셨는데요 이때 이지역의 구의원이신 민주통합당 서은숙 구의원님이 오셔서 우산을 씌어주셨습니다.


비가와서 꼼수팀이 좀 늦나 싶었는데 트윗으로 확인해보니 부산일보 노조를 기습방문해서 시원하게 욕한사발 날리고 왔더군요. 이렇게 늦는건 모두가 용서할듯 ^^

이곳에서도 비가 많이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싸인회는 순조롭게 진행되었구요.


문재인 후보에 이어 이곳에선 부산진갑 후보인 민주통합당 김영춘 후보가 싸인회 막바지에 방문했답니다. 역시 F3는 살갑게 반겨주시더군요.


주진우기자, 김어준총수, 김영춘 부산진갑 후보, 김용민교수 뒤로 피켓시위팀 ^^


싸인회가 끝나고 피켓을 잠시 들어줄 수 있냐는 요청에 김총수는 '싫어' 라고 말하며 들어주는 모순된 행동을 하셨습니다 ㅎㅎ 뒤에 프리허그 피켓을 들고 있는 쏭군도 ^^;;



꼼수팀의 마지막 일정은 부산대학교 넉넉한터에서의 토크 콘서트 였습니다. (5시~6시)



갈수록 빗발이 거세져서 무지무지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넉넉한터에 자리잡고 계시더군요. 비때문에 다소 어수선하게 느껴졌던건 아쉬웠습니다.

 


서서 진행한 F3 (의자가 없었나요?)



이곳에서도 피켓시위는 계속 되었답니다.



마치 폭풍우 속에 있는듯한 포스.... 아닌가요? ^^;;



무대 맨 앞줄에서 금정구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장향숙 후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번 뵌적 있던지라 바로 사진 깔대기!!



행사가 끝나고 장향숙 후보에게 피켓과 함께 사진 한장을 요청해서 건진!! ^^



그리고 이곳에서도 미권스는 어김없이 ^^


이렇게 1박 2일의 일정으로 나꼼수팀의 부산방문은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부산대 토크 콘서트에서 4월11일이 오기전에 다시 한번 부산을 찾겠다는 약속을 남기고서요.

이상 이틀간의 현장 스케치를 마칩니다 ^^


함께 해주신 트위터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주근깨님(@okeeffe00) 영권님(@okgune) 거다란님(@gerdaran) 프로타님(@protaworld)
동석님(@yds5921) 레몬국밥님(@rapidriver93) 시대유감님(@tjilove08)
아우또노미아님(@SswWorlD) 영인님(@bbing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