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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보고, 듣고 ●/┗ 할거리

[광안AN아트홀] 연극 '이프온리' 원작 영화의 시놉시스만... 또 다른 재미와 감동



영화를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재미있게 봤던 '이프온리'

덕분에 연극 '이프온리' 가 있단 사실 만으로도 관심이 갔었다.


하지만 너무 큰 관심과 기대는 금물이란걸 알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




우선 AN아트홀.광안은 장소가 참 착하다.

그냥 도시철도 광안역(2호선)에만 가면 공연장이 있으니까.



매표소가....

90년대 영화관 매표소 느낌이... ^^;;



두장 받아들고~ 이날이 이프온리 첫공이었던지라 관객이 아주 많았다.

나중에 들어보니 매진이었다고...




이런 소소한 이벤트는 꼭 해야지!




여러가지 안내




공연장 입장~

벤치와 공사장 느낌...


일단 

'네가 아는 영화 이프온리와 마~~않이 다를거야.' 

라고 첫 인상에서부터 친절히 알려준다.




지난번에 연극 '타이밍' 을 이곳에서 보았는데 여러가지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물론 볼땐 재밌게 봤다) 하지만 이날의 이프온리는 일단 출연한 배우들의 연기가 지난번보다 훠~~얼씬 좋았다


중간에 휴대폰 플래시가 자꾸 말썽을 부릴때 남자주인공의 임기응변도 재밌었다.

 

그래도 사~알짝 아쉬운 부분을 꼽자면.... 

조금 뒷자리에서 보았는데 배우들의 대사가 더 또렷히 들렸으면 어땟었을까 싶었고, 

극이 시작된 후에도 입장하는 관객이 있어 초반 극 몰입감이 많이 떨어졌다는 점을 들수 있겠다.


아무튼~ 전체 스토리는 직접 관람하셔야 되는 부분이고... 소개하고 싶어도 글로 다 옮기지 못한다. ㅋ




마지막 포토타임~

내 카메라로 찍은 사진.



요건 스텝이 찍어서 홈페이지에 올린 사진인데... 어느게 더 낫나요? ㅋㅋ



플레이 더 부산 / AN아트홀.광안

cafe.daum.net/playthebusan


위의 카페에 들어가면 각종 할인 혜택과 관련 정보가 있으니 관람 고민이신분들은 한번 들어가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