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6시간이 걸렸네요.
구하지 못한 분들의 마음도 오죽할까싶기도 합니다.
유가족들이 요구하는것은 그것 뿐입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세월호 참사 1주기 미사에 참석한 단원고 학생 유가족 아버님의 말씀도 같았습니다.
"우리는(유가족들은) 연예인도, 민주투사도, 간첩도 아닙니다. 그냥 옆집 아줌마, 아저씨, 형님, 동생들입니다. 우린 배.보상금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저 진실만 밝혀주세요. 왜 안구했는지 밝혀주세요. 마지막으로 가족들에게 '사랑한다' 말을 3번씩 말해주세요. 그리고 꼭 그말을 들어주세요."
"이제 슬퍼 할 수만 있게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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