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9일 대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죠.
11월 21일~25일까지는 부재자 투표 신고기간입니다.
간단한것 같아도 한번도 안해보신분들에겐 부재자 신고도 여간 번거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지키려는 분들에겐 꼭 필요한 절차이니 꼭 알아두시면 유용하겠죠?
마침 올해 부재자 투표 절차가 더 간편하고 편리해졌다 고 하니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선관위 홈페이지에 있는 부재자 신고 안내 입니다.
http://www.nec.go.kr/popup/pop20121029/absentee.html
(위 링크 들어누르시면 신고서식을 받을 수 있는 창이 뜬답니다)
이래저래 말이 어렵죠??
쉽게 설명하자면 서식을 인터넷으로 받아서 보내실 분은 11월 25일 6시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지로 신청서가 도착 되도록 하셔야 된다는 말씀! 그러면 현재 우편물을 받아볼 수 있는 장소로 부재자 투표용지가 온다는것!! (아래 신고서 양식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겁니다)
컴퓨터로 또닥또닥해서 출력해서 하는게 번거롭다 하시는분은 그냥 가까운 구청,시청,동사무소,읍사무소,면사무소에 가시면 위의 신청서가 비치 되어있답니다. 그곳에서 바로 작성해서 바로 우체통에 쏙 넣으시면 더 간편할 수도 있겠죵?
그리고 마지막 제일 중요한 이번 대선부터 바뀌는 유용한 팁!!
1. 부재자 신고한 장소에서 투표를 못하더라도 신고용지만 있으시면 전국 어디서나 부재자 투표가 가능 합니다. (이전엔 부재자 신고한 곳에서만 투표가 가능했었습니다.)
2. 부재자 신고를 하고 투표를 못했을 경우 부재자 투표 용지만 있으면 본 선거일(12월 19일) 자신의 본래 주민등록지의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맞바꾸어 투표를 할 수 있답니다.
부재자 투표 방식이 이전보다 훨씬 수월해졌고 혹시라도 부재자 신고를 하고서도 못한 경우엔 본래 자신의 투표소에서도 투표가 가능하니 사표방지에도 도움이 되도록 제도적 보완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부재자 투표 하면 그동안 지역이 멀리 떨어지신분들만 하는걸로 알고 계시는데요, 투표당일 근무하시어 투표가 어려우시거나 혹시 당일 투표시간내에 투표를 못할 수도 있을것 같은분들도 부재자 신청을 하시고, 부재자 투표를 해도 된답니다. 안그래도 투표시간 연장도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마당에 미리미리 투표를 준비하는것도 좋겠죠?
5년마다 한번 있는 대통령선거.
한번 잘못 뽑았다가 오지게 고생한 지난 5년.... ㅜ_ㅜ
이번 만큼은 자신의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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