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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보고, 듣고 ●/┗ RIDE B.

[부산 보드 스팟]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 용두산 공원에서 타요~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이자 부산타워가 있는 남포동 용두산 공원입니다.

해운대 나루공원이나 대연동 부경대, 그리고 사직운동장 앞 스팟이 부산의 대표적 보드 스팟이지만

쏭군에겐 거리도 멀고~ 시간 내기도 힘들고~ 어디가 괜찮을까 혼자 찾아보다 이제는 익숙해진 스팟이 바로 용골!! 




근 3달간 보드를 타면서 용골에서 남겼던 추억들 던져봅니당~




제 타이스틱 카버보드를 처음 탄 아란누나~ 

이때 카버를 타보시곤 '좋다~ 좋다'를 연발하셨던...




이때까진 주행도 서투셨던 희정누나도 보드 때문에 근 1~2년만에 재회 ㅎㅎ




27인치 페니도 쑥쑥 잘나가죠~




희정누나도 카버를 타보시곤 '좋다~ 재밌다' 를 연발하셨다능...







페니와 카버 타이스틱




좀 더 이른 시간에 용골을 찾았을때 만난 재영군

스켑 기술을 연습하는 동생이랍니다~



최근에는 바쁜지 스팟에서 잘 못본~ 

같이 영도 사는데도 서로 시간대가 참 ... ㅎㅎ 암튼 잘 지내징? ㅋㅋ




그리고 이 당시만 해도 보드 스팟을 기웃기웃 하셨던 말개횽님~

스팟에서 이런저런 보드를 타보고 구매 의욕을 다지셨죠~




희정누나도 이날 함께 했었었군요~ 




주로 제가 사진을 찍다보니 정작 제 사진은 별로 없는데 이날은 말개횽님이 찍어주셨답니다.




앉아서 타도 무지 재밌는 카버~ 




제 표정으로 재미가 상상되시나요? ㅎㅎㅎ






스켑, 카버, 페니 가 모였던 날이었네요.

딱 세대인대 종류가 모두 다르다니 ㅋㅋㅋ




또 다른 영도 보더 홍염군.

제 페니와 다른 페니를 양발에 따악!!

이 친구도 요즘 어디서 타는지 통 안뷔네요~ 




이날 첨 뵈었던 횽님이신데... (저와 같은 유부남이시라능...)


동변상련이 아픔(?)을 공유하며 자주 같이 타자고 했는데 역시 도통 안보이시네요 ㅎㅎ


22인치 미니크루저를 타십니다.





이날은 미니크루저만 4대가 모였었네요.





역시 그래픽은 아즈텍이 짱이었눈디... (얼마전에 분실했다죠 ㅜ_ㅜ)




제가 보드를 타고 처음 본 보더가 바로 이천재양~

기본적인 푸쉬오프와 발 놓는 위치등을 알려주었었다능...



역시 인근 거주자로 자주 함께 타고 있답니다.



희장군도 용골에서 처음 봤는데 이때는 보드가 없었죠.

구매 예정이라는 얘긴 들었는데 그 이후론 감감 무소식....




보드도 타지만 주로 자전거(로드)를 타는 진혁이~ 

취미겸 부업으로 뱀을 키우는 아이~

가끔 자전거로 보더들 운송(?)도 해준다능 ㅎㅎㅎ


광복로 사진에 그 모습이 소개될듯 하네요 ^^




여럿이 모이다보니 티툴을 가지고 온 사람이 다른 보드를 손봐줄때도 있죠.

천재양이 티툴로 이것 저것 하다 시꺼매진 손을 따악!! ㅎㅎㅎ 씻고와!!




우리 예나씨도 절 따라 보드를 타기 시작했숩니다.

실력은 아직 저와 같이 병맛이지만 암튼 같은 취미 생활이 생긴게 큰 소득이네요.

지금은 주변 지인들한테 보드의 매력을 전파중인 단계.. ^^




쏭군의 카버 타이스틱과 프랙탈




요건 실시간 업로드중인 제 모습이군요 ㅎㅎ





피사체가 되기만 하면 빙구같은 웃음을 짓는 쏭군입니다 ㅎㅎㅎ




보드를 타고 시원하게 한모금씩 하는 맥주는 정말 꿀맛입니다. ㅎㅎㅎ





용두산 공원엔 가족단위 나들이 객들이 많다보니 보드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도 참 많이 보게 되는데요.





아이들을 좋아라 하는 쏭군이 부모님의 허락하에 보드 시승을 승인!! 





사진을 보니 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거 같네요 ㅎㅎㅎ




자기 키만한 보드가 신기한가 봅니다.


좀 더 커서 보드 타려므나~ ^^




보드에 LED 장착하고 시승중인 아란누나~

주로 밤에 타는지라 안전을 고려해 달아본 LED는 짱짱 이었습니다.

내구성등 단점이 분명하긴 하지만 잘 정비하며 타면 야간 크루징엔 정말 유용할듯 해요.




불빛을 보며 달려오는 19살 지환군과 29살 재현이 ㅎㅎㅎ 




이날은 진혁군이 자전거를 들고 왔었었네요.

저게 중고가로만 무려 100만원을 상회한다능...




자전거 산 기념샷 한방 찍어줬습니다.

저도 한번 들어봤는데 한손으로 번쩍 들어도 될만큼 무지 가벼워서 깜짝 놀랐답니다.



더스터 에이스와 페니 그리고 카버 그리고 로드 자전거까지 따악!! 





아 그리고 이날 산타크루즈 크루져를 새로 영입한 아란누나!!

흰색이라 그런지 사진이 참 잘 받네요~




이날의 단체샷~ ^^




저와 같은 새벽 보더인 창환이의 집정거(맨 왼편-직접 그래픽 시트 붙임)와 저의 새로운 보드가 된 아버 제네시스 댄서 그리고 말개횽님의 첫 보드 호돌이(펄)가 모인날~ 


힐링포션과 마나포션도 준비했죠 ㅎㅎ




이날은 롱보드 시승식을 겸했답니다.

제시를 시승하는 말개횽님




그 뒤를 따라가는 창환이 ㅋㅋ




19살 꽃돌이 아이들도 합류했답니다.




지나가던 진혁군이 들러 개그샷 하나 남겼구요 ㅎㅎ

(다운힐 하는 모습 패러디.. ㅎㅎ)




롱보드가 와서 마냥 좋은 쏭군.




창환이는 그 뒤를 또 쫓습니다 ㅎㅎ




얼~쑤 좋구나~




에헤라 디여~




엇!!!!



나 어디가니...



뒤를 지키던 창환이가 따악!! 

이래서 따라온거였군.... 칭구가 못 미더웠던 거지. 아니 안믿길 잘했다 ㅋㅋㅋ 




암튼 계속 신난 쏭군은 마냥 좋습니다 ㅎㅎ





카버로 자주하던 턴도 해보공~ ^^




젤 앞부터 집징거, 펄의 호돌이, 아버 제시, 카버 프랙탈 이네요.



그리 잘 타지를 못해 마구 자랑질 하긴 좀 그렇지만 병맛 실력임에도 이렇게 모여서 함께 타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용두산 스팟 보더들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