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머리를 다친 어미냥이를 오늘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유원지에서 노점을 하시는 할머니께서 먹이를 주고 계시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이도 어제 보이지 않았던 새끼는 무사한것 같았습니다.

할머니가 주신 먹이를 먹고 있는 아기냥입니다.

어미는 주변을 경계하며 아기냥이 먹고 있는걸 지켜보고만 있네요.


 많이 피곤한지 중간 중간 졸면서도 조그마한 소리에 다시 깨어 주변을 경계합니다.

할머니께서는 이 아이들덕에 주변에 쥐도 없고 해서 좋아하시는데 어찌 다쳤는지 마음 아파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어미냥이는 지금 또 임신중이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자세히 보니 임신상태인것 같았습니다.

어미냥이는 할머니가 주신 먹이를 하나도 먹지 않고 새끼와 함께 자리를 피했습니다.

(새끼냥이가 다 먹었습니다.)

새끼를 위해 먹이도 잘 먹지 않는거 같은데 상처가 나으려면 잘 먹어야 될텐데 걱정이네요.

 

* 연고라도 발라주려고 시도를 해보았지만 이번에도 잡히지는 않았습니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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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는쏭군 나르는쏭군

아리파파 / 부산공감 / 스마트컨설턴트 / 폰마트 점장 / Ride B / Creative director / 카페 안빵(Ahn-bbang 2010~2013)/ FREE HUGS-캠페이너/고양이집사/축제/카페/맛집/음악/공연/롱보드/카버보드/ 상식이 통하는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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