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밤에 가본 용두산 공원.
우린 그냥 용골이라고 부른다.
오랜만에 부산타워 야경이 보고 싶어 올라가 보았다.
부산타워 올라가본게 언제드라...
*입장료 4,000원
운영시간 9:00 ~ 22:00
이제 이곳에도 사랑의 자물쇠가 빼곡하다.
편의점에서 이렇게 팔고 있더라능...
여튼 이날 목적은 간만에 부산타워 가보는거였기에..
올라가서 내려다본 국제시장, 부평시장 일대다.
타지 사람들을 데리고오면 다들 신기해한다.
부산은 자연적으로 생긴길이 대부분이기에 이렇게 블록단위로 정리된 지역을 보는것으 드문편이다.
위의 사진 아래쪽에 보이는 건물이 영화 '달마야 놀자2'에 나온 도심속 사찰인 '대각사'이다.
영도를 바라보려면 일단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거쳐야 한다.
영도다리와 부산대교 조망이 아쉽다.
국제 여객터미널 뒤로 영도와 감만동을 잊는 부산항대교가 보인다.
개인적으론 광안대교보다 더 멋진 야경을 선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타워내부에 기념주화 자판가가 있다.
분명 1년여 전엔 없었으니 최근에 생긴듯하다.
500원 두개를 넣고 모양을 고른 후 있는 힘껏 돌려야 한다.
사실 아이가 하기는 힘들다.
요~런게 나온다.
타워가 있는 건물 1층 기념품 가게에 가보니 다른 식상한 기념품 가게보단 내용이 알찼다.
그중 이 그림 엽서는 괜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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